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풍객 치우 (문단 편집) == 무공 == * '''접무(蝶舞)''': 소요문의 비전 소요유를 자신만의 절기로 변화시킨 것이다. 두 발은 느릿느릿 걷는 듯하며, 두 손은 팔랑팔랑 흔들어 꼭 나비처럼 춤을 추는 움직임을 한다. 얼핏 보면 위태로워 보이나, 발은 다중(多重)의 원진(圓陣)을 그려대는 나선의 궤도를 찾아 움직이는 것이고, 손짓은 몰려오는 강대한 힘을 역이용해 그런 발의 움직임을 가속한다. 그래서 상대의 어떠한 공격이라도 한 수 앞에서 저지할 수 있다. 다만 독자적인 내공을 따라야 하는지 다른 공격법과 동시에 사용할 수 없다.[* 『[[호접몽]](胡蝶夢)』에서 [[묵린영]](墨燐影)이 구사하는 일수일보(一手一步)는 이 접무의 이치를 포함하는 것은 물론 단점도 보완한 일격필살기이다. ] * '''태을혼원심법(太乙混元心法)''': 불완전한 천뢰구식(天雷九式)을 어떻게든 사용하려고 풍객이 창안한 혼원일기공(混元一炁功)[* 혼원일기란 선천지기(先天之氣)의 다른 말로, 혼원일기공은 그야말로 선천공(先天功)이라 칭해지는 내공심법의 총칭이기도 하다.]이다. '혼원일기 속에 태극의 이치가 깨어나면서 음양분화(陰陽分化)가 이루어지니, 그 순간부터 바로 천지(天地)가 열린다'는 것이 [[주역#s-2|역경]](易經)의 수많은 주해에 등장하는 말인 만큼 무도에 몸 담은 자라면 누구나 혼원일기를 탐구한다. 그러므로 천하에는 다양한 형태와 특성을 지닌 혼원일기공이 있었다. 단지 이름만 따라한 것부터 나름대로 높은 경지에 이른 것까지! 치우의 태을혼원심법은 앞의 절반이 누구나 아는 아주 흔한 기본에서 시작해서, 흔히 다 아는 곳에서 끝내는 대신에 더욱 심오한 곳으로 바로 들어가고 있다.[* 이런 경지는 진짜 유서 깊은 대문파의 기본심법을 스스로 창안한 것과 다름이 없어 [[제세칠성]](濟世七聖)조차 놀라워한다.] * '''벽력수(霹靂手)''': 천뢰구식은 본래 일부라도 펼치려면 천뢰신공(天雷神功)이 꼭 필요하다. 더군다나 풍객이 얻은 천뢰구식은 불완전한 것이었다. 그렇지만 풍객은 포기하지 않고 연구해 태을혼원심법을 고안하였으며, 나아가 천뢰구식에 연관 지어 새로운 절기를 창안해 그 제약을 깨뜨렸다. 그것이 [[분뢰수]](奔雷手)와도 능히 견줄 수 있는 최강의 수법 중 하나인 벽력수이다. 『[[경혼기]](驚魂記』에서 분뢰수가 [[경혼기#s-2.1|뇌미종]]에게 전수한다. * '''대뢰파극형(大雷破極形)''': 풍객이 천뢰신공을 재현하기 위해 이것저것 시도하던 중 얻어걸린 것으로 그 위력만은 지존마혈수를 압도할 수도 있다고 예상되는 수법이다. 그러나 금강불괴[* 풍현이 천마대제처럼 천마금강신을 이루었다면 대뢰파극형만을 단독으로 사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가 아니면 자신이 펼친 힘에 자신도 갈려 나간다는 단점으로 인해 실패작이 되었고 그저 참고 사항으로만 남겨져 있던 것을 풍현이 패왕문의 절기로 보완하여 써먹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